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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 | Posted by 몽상가 HOL:LYK 2009/09/14 13:40

세계 각지, 여러 플래시몹 들



T-Mobile 캠패인 플래쉬몹 리버풀편

TMobile advert Liverpool Street Station (영국)
영국의 모바일 회사인 'T-Mobile'에서 300여명의 사람들을 동원해 만든
대대적인 플래시몹 프로젝트.





 사운드 오브 뮤직 플래시몹 벨기에 안트워프역편

Sound Of Music by Central Station Antwerp (벨기에)

'도레미송 플래시몹'이라고 잘 알려져있는 이 플래시몹은
'마리아를 찾아서'는 3월 25일부터 VTM에서 방송되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이를 홍보키 위한 수단이.

VTM은 벨기에의 TV채널, Woensdag은 '수요일',
Op zoek naar Maria는 '마리아를 찾아서'.

 



타임스탑 플래시몹 뉴욕 Grand Central Station편






마이클잭슨 추모 플래시몹 스톡홀름편




마이클잭슨 추모 플래시몹  서울편

마이클잭슨을 기리기 위해 스웨덴의 한 댄스팀부터 시작했던
'Beat it' 플래시몹이 전 세계적으로 번졌다.
우리나라에서도 8월 29일 마이클잭슨의 50번째 생일을 기념,
200여명의 사람들이 낮부터 밤까지 여러차례, 여러장소에서
함께 춤을 추며 그를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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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ting | Posted by 몽상가 HOL:LYK 2009/09/14 13:18

코엑스에서 무슨일이? -한국판 플래시몹



지금 네이트판에 난리가 났다.(라고 하고 다음에서 동영상 가져오는 센스)
아니 난리라고 하면 솔직히 오바고 사람들 반응이 좀 있는 영상이 하나 떴다.
이름하여 '코엑스 한복판에 왠 남녀들이..'

좀 자극적일 수 있는 제목인데, 들어가보니 9월5일에 코엑스 ZARA앞 광장에서 벌어진 퍼포먼스다.
주인공들은 베스트리플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이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란다.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영상에서 보면 줄여서 대좋광 <- 어떻게 읽..ㅋㅋ)
http://goodad.ba.ro 를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인듯 싶다.
근데 은근히 너무 노출하신듯^^;ㅋㅋ

플래시몹이라는 명칭을 정확히 몰라서 댓글에 보면 외국에서 벌어졌던 유사 퍼포먼스를 따라했니,
창의성이 없니하며 부정하는 글들도 보이는데 영상에서 하는 형태로 봐서 이는 분명이 '플래시몹'이라는 것이다.
특히 댓글에 보면 얼마전에 있었던 마이클잭슨 추모 플래시몹을 따라한거네, 라는 식의 리플이 있는데...
분명 플래시몹이기에 그 형태는 자유롭긴 하지만, 형식이 같기때문에 비판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 코엑스플래시몹을 준비한 사람들의 노고조차 무시하는 듯한 댓글은 개인적으로 눈살이 찌푸려진다..

음 하긴 이 영상의 모티브라고 할 수 있는 리버풀에서 벌어진 T-mobile CF 플래시몹이나,
벨기에에서 벌어진 일명 '도레미송' 뮤지컬오디션참가자 들의 이벤트를 보면 사람의 수라던지 연출력이라던지
규모로는 비교할 수가 없다. 정말 그것들은 말그대로 레전드!

하지만 적어도 이 두가지 같은 경우 기업, 혹은 거대단체가 플래시몹에 참가할 사람부터 장소, 음악, 카메라 등등
자본을 투입해서 진행한거라면, 이번 코엑스 플래시몹은 특정 대학 학과 사람들로 이뤄졌긴 해도
순수 대학생들이 자기네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성 이슈를 만들어내려했던 흔적이 보이는,
패러디라도 쉽지 않은 것을 시도했다는 것 자체로 '광고홍보'라는 것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높게 사고 싶다.
이런게 대학생다움이 아닐까..

플래시몹이라 하면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들이 특정장소, 특정시간에 모여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고나서
아무일도 없는 듯이 사라지는 일종의 '21C형 놀이'를 말한다.
미국에서 시작해서 전세계적으로 유행처럼 번져 나갔지만,
확실히 동양적인 사고(특히 우리나라는 타인의 시선을 굉장히 의식하기에)에는 꺼려지기도 하고
남들보다 엄청난 용기가 있어야 가능하기에 우리나라에는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다.

실제로 가끔 기업들이 어떤 제품 브랜드를 내놓으며 이슈화 시키기 위해
특정 사람들을 '고용'하여 기업냄새를 풀풀 풍기면서 명동이니 코엑스니 플래시몹이라고 진행은 하고 있지만..
본사람들은 어떻게 느낄지는 모르겠다. 과연 효과는.. 그리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것 같지는 않다.
리버풀 T-mobile CF이 플래시몹을 광고로 이용하며 많은 이슈를 내고, 입소문을 내고 기업이미지에도 
좋은 영향을 주어 기업들이 크고 작게 계속 따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역시나 플래시몹은 연출되지 않고 순수하게 사람들을 깜짝 놀래키는 정도의 즐거움을 줄때
그 진가가 발휘되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대학생들이 벌인 플래시몹은..
흠 물론 그네들 행사홍보가 목적이었다지만 귀엽게 봐줄만 하지 않을까?ㅋㅋ
더불어 우리나라도 이런 것들이 좀 간간히 일어나서 지루한 일상 속에 한번씩 좋은 자극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춤을 추는 사람들도 즐거워보이지만 어쨌거나 지켜보는 사람들 역시 즐거워 보이지 않는가ㅋㅋ
혹시 길을 걷다가, 아니면 누군가를 기다리다가 이런 이벤트를 보게 되면 너무 수줍어 말고 같이 즐겨보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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